롯데건설, 서울 취약계층 200가구에 '아동 놀이키트' 지원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1.06.23 09:09
한정호 롯데건설 상무(오른쪽)와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서울지역 아동을 위한 '놀이키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놀이 키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해당 금액의 3배를 후원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했다.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 놀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놀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샤롯데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아동 놀이 키트 지원, 여성 청소년 핑크박스 후원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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