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롯데건설은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해당 금액의 3배를 후원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했다.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 놀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놀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샤롯데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아동 놀이 키트 지원, 여성 청소년 핑크박스 후원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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