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임직원, 사랑의 김치 담가 이웃에 전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2 16:14
22일 대구 엑스코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포장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엑스코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엑스코(EXCO) 임직원들이 직접 손질하고 담근 김치 100박스를 아동센터 33곳과 홀몸노인 67가구에 전달했다.
22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김장철에 담근 김치가 부족해진 이웃의 여름철 식비 부담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엑스코는 올해 상반기 동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어린이 빵나눔 봉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운동, 농가를 위한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취업난 해소를 위한 안전 채용시험장 제공, 청년 프리잡 채용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연시설 무료 대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마이스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학용품·장학금 나눔,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청소봉사,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등을 펼칠 계획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22일 대구 엑스코(EXCO) 임직원 들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재료를 손질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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