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공무원 코로나 확진…별관 2층 폐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2 11:06
강원도청 전경.(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2일 강원도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본청 별관 2층이 폐쇄됐다.
도에 따르면 별관 2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7?18일 특별휴가 기간에 방문한 수도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는 별관 2층을 소독 및 폐쇄조치했고, 별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도 벌이고 있다.

별관 직원 외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도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춘천에서는 A씨를 포함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9명은 B초교의 학생, 교사여서 B초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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