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초등학교 학생·교사 등 9명 무더기 감염…7명 1학년생(상보)

22일 전학년 전수검사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2일 강원 춘천의 A초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A초교 1학년생 7명, 교사 2명 등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춘천 439~44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21일 A초교에 다니는 학생(춘천 433번)의 확진에 따라 이뤄진 A초교 1?2학년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무증상 확진자이다.

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 A초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춘천에서는 이들 외 1명(춘천 438번)도 확진돼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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