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와 같은 시기에 출하가 시작됐다”며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2만4000톤 이상의 복숭아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올해에는 개화기 한파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황이 지난해보다 양호해 소비자에게 맛과 품질이 뛰어난 복숭아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내 대표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의 명성에 걸맞는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햇사례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으로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 6개 농협(경기동부원예, 장호원, 감곡, 음성, 삼성, 생극)이 참여해 만든 브랜드다.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 해 1만7000톤, 644억여원 어치가 생산됐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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