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고치던 공장 지붕 무너져 50대 인부 추락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1 17:14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21일 오전 8시12분께 전북 익산시 팔봉동의 한 공장에서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A씨(50)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해당 공장 지붕 보수 작업을 벌이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간 A씨는 갑자기 지붕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와 안전띠 등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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