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해야" 촉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1 16:10
4일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장병익 전북도교육청에게 진정한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전북도의회제공)2020.12.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을 촉구했다.
박용근 의원(장수군)은 21일 열린 ‘2020 회계연도 전북도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박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활용하고 있는데, 전북의 경우 전일제 돌봄이 없다”며 “전일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중 8시간 전일제 비율은 16.8% 수준이고 충북(91.2%), 울산(54.7%), 인천(54.4%), 광주(52.8%) 등 적극적으로 전일제를 시행하는 지역이 있는 데 반해 전라북도는 0%”라고 했다.

또 “도내 돌봄전담사 하루 근무시간은 4시간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기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4시간을 일하면 30분 휴게시간을 가져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워크숍 등 역량 강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며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학생들을 위한 돌봄의 질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이 자체예산을 확대한다면 전일제 돌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관련 논의에 전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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