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소외계층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의 모습./뉴스1 DB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7월24일까지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지개지아동센터 등 4개 기관이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조부모, 한부모?저소득층 등에 대해 평일과 토요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 특성 이해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식,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 습득,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관계 증진 등 부모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가정 내 웃음과 감동의 내면 에너지를 끌어내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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