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를 혼냈더니 이런 그림을 그려놨네요"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6.21 14:53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정시아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서우를 좀 혼냈는데 이런 그림을 그려놨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서우가 울고 있는 여자 캐릭터를 그린 후 옆에 '너무해!'라고 적었다. 10살 서우의 뛰어난 그림실력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숙은 "천재다"라고 칭찬했고, 장영란도 "그림 너무 잘 그린다"며 감탄했다. 한 누리꾼이 "마음 아프셨겠어요"라고 댓글을 달자 정시아는 "열 받았다가 미안했다가…"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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