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中 화동·화남지역 수출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1 11:10
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중국 화동과 화남지역 화상 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업은 20곳이다.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이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샘플을 사전에 발송한다.

발송한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업을 사전 매칭해 수출 상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충북글로벌 마케팅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화상상담은 11월 중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빠른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화동?화남 지역에 도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동, 화남 지역의 올해 1분기 GDP는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상승했고, 소비재 판매 총역 역시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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