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윤 시장은 우선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산 연장 운행을 사업 제안서에 포함하지 않음에 따라 이를 위한 대응 방안 강구를 부탁했다.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잊지 않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년 4월16일을 '4·16세월호참사 국민안전의 날'(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외식업 종사자, 지역아동센터 돌봄 종사자, 종교지도자 등을 코로나19 감염병 고위험군에 포함시켜 조기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 하자고 제안했다.
윤 시장과 참석 국회의원은 이밖에 Δ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국비확보 Δ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예산 지원 Δ원곡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추진 Δ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시민의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된 시 현안 사항과 올 하반기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추진 지원 등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