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만에 신규확진 300명대…여전히 '주말효과'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21.06.21 09:43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429명(지역발생 사례 380명, 해외유입 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6.20/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사이 검진 수가 줄어 신규확진도 감소하는 '주말효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357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506명(해외유입 95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497건(확진자 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71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3181건이었다.


전체 확진자 357명 중 국내 확진자는 317명이었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서울 127명, 인천 7명, 경기 88명 등 222명이었다.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1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505명으로 총 1501만48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38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04만78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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