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차 없는 거리’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21 09:30
고양시청사.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보행자중심의 거리문화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고양시 차 없는 거리’ 사업 보조사업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 없는 거리 활성화를 위해 일부 구간에 문화 공연 프로그램·가족체험·프리마켓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대상 지역은 화수로 화수중·고 앞 구간과 화정 12호 어린이 공원이다.

고양시는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지원 방법으로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 및 지원범위는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기업으로 1개 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고양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는 추후 사업 내용의 적합성·참신성·단체의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 결과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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