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중국 냉면으로 더위 피해볼까'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21.06.21 09:04

호텔 중식당 웨이루에서 중국냉면·갈비튀김 등으로 구성한 코스메뉴 한정 판매

웨이루 중국냉면. /사진=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인 하지(夏至)를 맞아 여름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호텔 34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중국냉면 보양식을 포함해 싱가포르 칠리소스 키조개와 딤섬, 갈비튀김 등으로 구성된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웨이루 중국냉면은 해삼과 새우, 관자, 해파리 등 해산물에 소고개 사태, 참죽나무 순을 고명으로 듬뿍 올리고 진한 닭고기 육수를 얼려 면과 함께 시원하게 담아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땅콩소스를 빼고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참깨장으로 고소한 맛을 차별화했다. 특제 양념소스로 12시간 동안 맛을 들여 남녀노소에게 모두 인기가 많은 웨이로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튀김도 포함돼 입맛을 자극한다.


웨이루는 이번 코스 메뉴와 함께 프리미엄 티 페어링 서비스도 진행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자스민티 외에 주문한 메뉴와 궁합이 맞는 프리미엄 티를 고를 수 있다. 중국냉면 여름 스페셜 코스 메뉴는 평일 점심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8만9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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