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유엔 사무총장 연임 축하…평화·번영에 협력하겠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1.06.20 14:34

[the300] SNS 메시지…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감염병·기후변화 협력 거론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연임이 확정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구테레쉬 사무총장님. (G7 정상회담이 열렸던 영국) 콘월에서 인사를 나눈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구테레쉬 사무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시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사무총장님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한국은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에 늘 유엔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유엔이 18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연임 추천 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내년 1월부터 두 번째 임기(5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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