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양돈장서 불…소방 화재 진압 중(1보)

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8시14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영상 갈무리)2021.6.20/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0일 오전 8시14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양돈장은 7동으로, 총 496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돈사 1개동이 불에 타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건이 넘는 동일 신고가 접수될 만큼 연기가 심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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