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배우 도상우, 내 가게 알바생…얼굴보고 될 줄 알았다"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6.18 18:00
방송인 홍석천, 배우 도상우(오른쪽)/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도상우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도상우가 과거 자신의 가게 알바생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 홍석천은 자신의 가게 직원 중 연예인으로 데뷔한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 도상우다. 가게에서 알바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모델 기획사에 소속됐다"며 "그곳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애초에 얼굴 보니까 해도 되겠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도상우는 지난 2011년 '꽃미남 라면 가게'로 데뷔해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편의점 샛별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부르며 숨겨둔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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