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슬슬 태동을 느낄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못 느꼈다"며 "여전히 컨디션은 좋다. 2㎏가 넘게 쪘다"고 알렸다.
이어 "배는 더 무거워지고 손, 발은 코끼리가 되고 있다"며 "춤과 운동, 털기가 일상이었던 제가 임신하고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하니까 다리에 근육이 다 빠지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댄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5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지난 2월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쌍둥이의 성별은 아들, 딸, 딸로 알려졌으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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