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깊이 파인 원피스도 '완벽'…물오른 청초미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18 22:53

'알고있지만,' 한소희, 화사한 원피스 패션…불륜녀→청춘 로맨스 주인공

배우 한소희/사진제공=JTBC
배우 한소희가 물오른 청초미를 자랑했다.

한소희는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한소희/사진제공=JTBC
이날 한소희는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깊이 파인 화이트 브이넥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한소희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헤어스타일에 뽀얀 피부를 강조하고 생기를 더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뽐냈다.

배우 한소희, 송강/사진제공=JTBC
한소희는 '알고싶지만,'에서 도도해 보이지만 의외로 배려심 깊고 털털한 조소과 대학생 유나비 역을 맡았다.

그동안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내연녀 등 주로 치명적인 매력의 역을 맡았던 한소희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소희는 "기존에 봐왔던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로맨스를 내 나이에 한 번쯤은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이번에 이미지 변신을 한다고 생각해주시는데 실제 내 모습이 나비와 많이 닮아 좀 더 내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소희와 송강이 호흡을 맞추는 '알고있지만,'의 일부 회차가 '19금' 편성을 받은 것에 대해 김가람 PD는 "19금이라고 하면 원색적인 생각들을 많이 한다"며 "그런 것이라기 보다는 19살 이상의 아이들이 나오는 드라마니까 19살 이상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을 한다. 그 행동이 19살 미만은 볼 수 없는 것들이라 그렇게 편성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다양한 것들이 나온다. 본방송을 보면 잘 알게 될 것 같다. 기대는 많이 해도 될 것 같다. 상상 이상이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로 한소희와 송강이 열연한다.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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