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에 "해당 기업이 한예슬의 광고를 내렸고, 한예슬이 '손절'을 당했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해당 업체의 모델로 활동 중이고 사진의 교체 시기가 돼 잠깐 사진이 내려간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7일 모 대기업이 시행을 맡고 있는 강남의 한 고급 오피스텔 메인 홈페이지에서 대표 모델 한예슬의 사진과 영상이 삭제됐다고 보도하면서 한예슬이 한 유튜버의 연이은 폭로로 오피스텔 광고에서 제외됐다고 추측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의 이슈들이) 한예슬이 하고 있는 광고들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며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의 당사자라는 등 주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직접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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