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광고계가 '손절'?…소속사 "사진 교체 시기일뿐"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6.18 15:29
배우 한예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예슬이 대기업에서 시공하는 한 건물의 메인 모델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뉴시스에 "해당 기업이 한예슬의 광고를 내렸고, 한예슬이 '손절'을 당했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해당 업체의 모델로 활동 중이고 사진의 교체 시기가 돼 잠깐 사진이 내려간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7일 모 대기업이 시행을 맡고 있는 강남의 한 고급 오피스텔 메인 홈페이지에서 대표 모델 한예슬의 사진과 영상이 삭제됐다고 보도하면서 한예슬이 한 유튜버의 연이은 폭로로 오피스텔 광고에서 제외됐다고 추측했다.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의 이슈들이) 한예슬이 하고 있는 광고들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각종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며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의 당사자라는 등 주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직접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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