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청주 상당, 청원 지역위원장에 김현문·장석남 선임

안철수 대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에 이한국 충북보건과학대 강사

왼쪽부터 김현문, 장석남 지역위원장©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민의당은 청주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김현문 충북도당위원장, 청원구 지역위원장에 장석남 중앙당 직능위원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현문 위원장은 국민의힘과의 합당과 관련해 "통합정당은 당대당 합당방식으로 새로운 당명으로 출범하는 것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남 위원장은 "정권교체의 최선봉에 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당대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국 충북보건과학대 강사를 임명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103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국 29곳의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이 외 지역은 2차 심사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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