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동해시 격자 단위 교통량·유동인구 매쉬업 데이터 구축 및 개방' 주제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데이터사이언스랩과의 기업매칭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동해시 주요 도로의 교통량과 유동인구를 분석,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해 공공·민간분야에서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시는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동해시 도시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신규 도로개설 소요 파악, 보행자 안전 확보 필요성 및 안전시설물 설치 예정지 파악,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버스 배차간격 조정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석민 시 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분석 결과를 현안 분야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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