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둑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바둑협회·평창군체육회·평창군바둑협회가 주관한다.
도내 바둑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도내 거주민이고 만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관계자 외 출입이 불가하며 무 관중으로 진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 평창은 내셔널바둑리그 및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평화의 도시에서 나아가 바둑의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면서 “철저한 방역 준수로 대회를 잘 마무리해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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