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딸, 어린이집 친구에게 팔 물려 가슴 찢어졌지만…"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6.18 09:05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MC 겸 배우 박슬기가 딸이 다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어린이집 친구에게 팔을 물려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 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슬기 딸 소예는 엄마와 똑닮은 모습이다. 박슬기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곧 괜찮아지겠죠 뭐"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연극 무대 등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박슬기는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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