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백신 1차접종 1400만명을 돌파하며 상반기 목표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집단면역을 향한 '더불어백신 챌린지' 동참을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더불어백신 챌린지' 동참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10일째 140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5월 27일 정부가 65~74세 일반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다음 날 바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맞은 부위가 잠깐 뻐근했지만 그 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달부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인센티브제가 시행됐다"며 "지금처럼만 백신 접종 속도가 유지된다면 집단면역도 더 빨리 형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거듭 '더불어백신 챌린지' 동참을 호소하며 "우리 사회 전체가 예전의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위한 '백신 챌린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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