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올해 주식 시작…지인 말만 듣고 샀더니 마이너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6.17 14:37
배우 김성령/사진제공=SBS FiL
배우 김성령이 올해 처음 주식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주식 투자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SBS FiL '평생동안'에서는 주식 초보들을 위한 해결책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위 '금융 문맹'이라며 주식을 몰라 대화에 끼지 못해 고민이라는 주부의 사연이 소개되고, 이에 '언니어답터'들은 깊이 공감한다.

주식 경험을 묻는 질문에 김성령은 "올해 처음 해봤다. 지인의 이야기만 듣고 아무 정보 없이 주식을 시작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스튜디오를 찾은 금융전문가 염승환 부장은 "김성령은 전형적인 '주린이'(주식 초보를 이르는 말로, 주식+어린이의 준말)"라고 표현했다.


주식 투자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언니어답터'들 역시 "어떤 종목을 사야 하나"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하나"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주식 1도 모르는 주린이'라고 자신을 표현한 장영란은 주식 인생 20년이라는 개그맨 김수용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책을 보며 주식 용어 공부에 나선다. 또한 자신의 '찐팬'이라고 밝힌 주식 전문가 김동환 대표를 만나 주식 계좌 개설과 첫 매수에 도전한다.

한편 주식 초보를 위한 단계별 해결책은17일 밤 11시 방송되는 '평생동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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