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공원 조성 첫 삽…2023년 완공 목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7 14:18
17일 아산시 권곡동 1225번지 일원에서 아산문화공원 착공식이 열렸다.(아산시청 제공)© 뉴스1
(아ㅏ=뉴스1) 이시우 기자 = 아산 지역 문화·예술 거점 역할을 할 아산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아산시는 17일 아산 권곡동 1225번지 일원에서 아산문화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아산문화공원 조성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온양민속박물관 등 기존 문화공간과 연계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모두 184억 원을 투입, 약 10만㎡ 규모에 조경시설과 순환 동선, 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기존 문화공간과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를 이어 역사와 문화, 관광이 연계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문화공원 조성은 50만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발로 역사·문화와 교육, 휴식이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 관장, 유선종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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