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4.43% 내린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0만5000원이던 주가는 이날 장 중 한 때 29만원(전일 대비 -4.92%)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소폭이나마 회복하는 모습이다.
보톨리늄톡신 제조사 휴젤의 주가도 전일 24만2500원에서 이날 장중 한 때 23만200원(전일 대비 -5.07%)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줄이며 23만5300원(-2.97%)을 기록 중이다.
전일 한 매체는 신세계가 화장품 사업에 공을 들이면서 휴젤 인수해 화장품-보톡스 영역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신세계에 휴젤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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