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정사업본부 규탄하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7 14:06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위한 사회적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는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하고 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가 최종에 이르지 못한 책임이 우정사업본부에 있다"고 밝히고, 우체국 택배사인 우정사업본부가 1차 사회적 합의의 기본 취지인 분류작업은 택배사의 업무이며 불가피하게 택배노동자에게 분류작업을 전가할 시 응당한 분류수수료를 지급한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 최종합의가 18일로 연기됐다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2021.6.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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