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이혜리, 기억 잃은 후 빗속에서 장기용과 재회 포착 [N컷]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7 13:50
tvN '간 떨어지는 동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가 빗속에서 극적 재회한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측은 17일 신우여(장기용 분)과 이담(혜리 분)이 빗속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가 이담을 지키기 위해 구슬을 환원하고 계약관계를 종료하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우여가 이담에게서 구슬을 뺀 직후부터 이담은 신우여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게 되는 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대로 끝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우여와 이담이 빗 속에서 재회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예고없이 쏟아진 여우비를 맞고 있는 이담과 그 앞에 나타나 우산을 씌워주는 신우여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같은 우산 아래 서로를 바라보는 신우여와 이담의 그림 같은 투샷이 보는 설렘 지수를 높인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신우여의 등장에 놀란 듯한 이담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이담이 신우여를 기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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