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0명 증가한 14만973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40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1명(해외 2명), 경기 183명(해외 2명), 부산 17명(해외 2명), 대구 7명, 인천 17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22명, 세종 2명(해외 1명), 강원 7명(해외 1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7명(해외 1명), 전남 6명, 경북 3명, 경남 5명, 제주 8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명 발생, 누적확진자가 1215명으로 늘었다.
17일 제주도는 전날(16일) 12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8명(제주 1208~1215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1명은 부산에서 입도한 관광객이며, 2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도민은 17만6994명으로, 전체 도민(2020년 12월 기준)의 26.2%다.
또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 접종 완료자는 2만6593명으로 전체 도민의 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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