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삼가한우 브랜드UP사업 신메뉴 개발 용역'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06.17 11:57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사)한국능률협회 '삼가한우 브랜드UP사업 신메뉴 개발 용역'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용역 사업은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지역 식당에 새로운 한우 메뉴를 보급해 지역의 한우 메뉴 개발 및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합천 삼가지역 주민의 면담 및 설문 조사를 통해 기존 메뉴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한우 메뉴 및 조리법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산물과 한우를 활용해 △삼가지역의 한우 메뉴 개발 △전채, 일품, 프리미엄 도시락메뉴 △한우 밀키트 및 포장 패키지 개발 △영양소 분석 및 검증 등을 통해 삼가지역 상가 역량 강화와 한우 브랜드 상승을 위한 관련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삼가한우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향토음식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한우 메뉴를 개발할 것"이라며 "한우 제품 및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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