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재벌 3세 순애보 그린다…'원더우먼' 출연 확정 [공식입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7 09:18
이상윤/제이와이드컴퍼니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상윤이 '원 더 우먼(One the Woman)'으로 돌아온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이상윤은 극 중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갖고 있는 재벌 3세 한승욱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기억상실증이 걸린 조연주(이하늬 분)와 얽히고설키는 인물로 순애보는 물론 다채로운 케미를 그려낼 이상윤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SBS 'VIP' 이후 예능, 영화, 연극 등으로 장르를 불문한 활발한 행보를 펼친 이상윤의 안방극장 컴백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마다 보는 이들까지 인물에 몰입하게 만드는 섬세한 감정 열연을 보였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 더 우먼'은 오는 하반기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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