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안정 정착"…충북자치경찰위, 시군 치안현장 의견수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6 17:14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안정 정착을 위해 각 시군 경찰서와 지구대 등을 찾아 치안현장 의견수렴에 나섰다. (충북도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안정 정착을 위해 각 시군 경찰서와 지구대 등을 찾아 치안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각 시군을 찾는다.

방문을 통해 자치단체와 경찰 간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협업체계 구성을 논의한다. 또 지역주민과 지역 의회, 국가 경찰이 함께하는 자치경찰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안정 정착과 충북 현실에 맞는 제도 시행을 의견수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치경찰제는 오는 7월1일 본격 시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3. 3 "딩크로 살래" 부부관계 피하던 남편…이혼한 아내 충격받은 사연
  4. 4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
  5. 5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