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부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A씨가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15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A씨는 4~5월 사이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족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부산경찰은 소속 부서를 폐쇄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씨의 동료 경찰관들도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해당 부서는 부산청 별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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