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마친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1명 확진…시설폐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6 11:26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1명이 1차 백신 접종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부산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A씨가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15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A씨는 4~5월 사이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족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부산경찰은 소속 부서를 폐쇄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씨의 동료 경찰관들도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해당 부서는 부산청 별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
  5. 5 유재환 '작곡비 먹튀' 피해자 100명?…"더 폭로하면 고소할 것" 협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