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광운대와 구리시만의 스타트업 특성화 튜터링 프로그램인 'SVUP'(Start Value Up Program)의 최종 라운드다. 앞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의 교육했고, 이를 통해 선정된 6개 기업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와이얼라이언스 등 한국모태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투자기업이 심사에 참여한다. 세이지플러스, 페이스메이커스, 오잉 등 3명의 책임 튜터도 함께 한다.
박철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광운대와 구리시의 노하우가 담긴 특성화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s)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한 광운대 학생에게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구(GU)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리(RI)얼 성공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참가상은 물론 가장 많은 응원 댓글을 받은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베네핏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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