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 중심시가지 탈바꿈…전선지중화사업 속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6 10:18

군청 회전교차로~구교사거리 구간 완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전선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된 충북 영동군청 회전교차로~구교사거리 구간. (영동군 제공) ©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의 도심 거리가 한층 더 산뜻하게 탈바꿈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군청 회전교차로~구교삼거리~구교사거리 구간 전선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800m 구간의 전선·통신선을 모두 땅에 묻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구간(길이 3.65㎞)의 사업추진을 완료했다. 3개 구간(길이 2.1㎞)은 추진 중이다. 이 구간은 내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동천로 지중화사업 영동1교~영동2교~규수방 구간 0.8㎞와 계산로 지중화공사 드림디포~케이티~영동파크 구간 0.6㎞, 피난민 거리 경북상회~산림조합 구간 0.7㎞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준 주민께 감사하다"며 "주민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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