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오후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열었다. 연면적 7168㎡로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주차장이다.
공영주차장 신설로 마산회원구 양덕동·산호동 인근 주차난이 해소되고, 교통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9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 개장되면서 유동 인구가 늘자, 주변 주차공간 부족 민원이 많았다. 특히 야구 시즌을 맞으면 교통정체로 불편을 야기해왔다.
양덕동공영주차장은 태영건설-유니시티가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창원시와 협약을 맺고 조성하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이용객 편익 증진으로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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