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공직자와 시청 내방객을 대상으로 수소자동차 전시 홍보와 시승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제천점 주관으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시의회 의장, 김병권 의원, 이성진 의원이 참석하는 등 시 공직자와 내방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상천 시장은 "수소자동차는 친환경이어서 모터구동 만으로도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만큼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소자동차는 기본으로 유지비도 적게 들고 수소충전시간도 5분에 500~600km를 운행할 수 있는 양을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을 자랑한다.
시는 올해 수소자동차 194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대당 보조금 335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제천시민 및 공공기관,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며, 현대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만 체결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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