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개인의 특성이 드러나는 텃밭을 둘러보고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은 △도시농부로서 자연을 이해하는 방법 △텃밭 작물 종류와 농사법 △분갈이 실습 △허브식물의 특성과 사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희 교육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텃밭을 눈으로 보고 도시농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 특히 분갈이, 삽목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부로서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활동가 자격취득과정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친환경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공유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