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지지모임 ‘희망22 동행포럼’ 20일 대구서 창립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5 11:10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을 알리는 홍보물. ©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하는 모임인 ‘희망22 동행포럼’이 20일 대구서 창립포럼을 연다.
이날 오후3시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20대와 30대, 40대 회원 등을 중심으로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정영인 노리소프트 대표이사, 김동규 영남대 총학생회장, 이호동 변호사, 여성엽 지성이앤씨 대표이사 등 4명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포럼은 청·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유승민 전 의원의 정책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창립식에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보수정치의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청·장년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보수정치의 역할과 방향을 놓고 유 전 의원과 대담할 예정이다.


‘희망22 동행포럼’ 관계자들은 “유승민 전 의원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자발적인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벌써 300여명이 넘었다. 대구에서 20대와 30대, 40대의 돌풍이 또 한번 예고된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희망22 동행포럼’ 창립된 후 전국에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창립포럼이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