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 전문상담 지원단 운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5 08:50

"영재교육 관심 있는 초·중생 상담 신청하세요"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영재교육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영재교육 전문상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재교육 전문상담 지원단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학생에게 영재성 검사 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영재교육 강사 경력이나 상담 실무 경력이 풍부한 현직 초·중등 교원으로 영재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잠재력 계발을 위한 학습 방법, 아이의 재능과 관련한 영재교육 분야, 영재교육 기관별 교육과정 등을 상담 지원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예약 및 신청-영재상담'에서 신청하면 된다.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한 후 상담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탑재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 상담 교원과 1대 1 매칭해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개별 면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필요하면 전문가 의뢰, 영재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도 안내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상담을 통해 잠재된 영재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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