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대변인은 14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를 갖고 '토론배틀'과 관련해 "오는 16일쯤 공고를 하고, 16강 형태로 사전 예선을 치룰 것"이라며 "6월30일 안에 인선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신청이 들어올지도 걱정이고, 공정한 심사를 해야 되니까 심사위원 모시는 것들도 좀 많이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라며 "당 사무처랑 실무회의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생중계 여부에 대해서는 "예선 같은 경우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해서 다 공개하기는 힘들 것이지만 16강부터는 무조건 '오른소리(국민의힘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할 것"이라고 했다.
황보 대변인은 "마지막 단계에서는 언론사하고 같이 방송 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