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안전점검에서는 지난 1월 착공한 경수로 원자력연료 성형가공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 및 작업 상황을 살펴봤다.
추락방지시설 및 낙하물 방지조치 상태,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및 관리상태, 화재예방 조치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최익수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는 다가오는 혹서기 및 장마철을 대비해 근로자 보호 조치 상태와 재해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분야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 봤다" 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 시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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