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스테이션 강점 프로그램 활용한 진로프로그램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1.06.14 16:38
실전 창업교육 기업 메인콘텐츠는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는 '스타트업으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지난 9일, 1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스타트업으로 진로 찾기' 프로그램은 성균관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이해와 진로의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9일, 10일 이틀 동안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일차 프로그램은 '나에게 맞는 진로와 스타트업 탐색'이라는 주제로 △커리어 디자인(진로 방향 설정) △스타트업의 특성과 스타트업 진로 이해 △스펙을 이기는 창직/창업 스토리 △나만의 콘텐츠 개발로 주도적인 진로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창직 스토리 시간에는 직업군인에서 공부환경 조성 전문가라는 직업을 만들며, 교육회사를 설립하기까지 한 메인콘텐츠 임한규 대표의 특강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몰입도가 높았다.

2일차 프로그램은 '스테이션 강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테이션 강점 프로그램'은 메인콘텐츠가 개발한 자체적인 강점파악 프로그램으로 4가지의 인재 유형과 20가지의 강점유형, 60가지의 세부강점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평가하고 상황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진행은 △최상의 팀 활성화를 위한 강점 비교분석 △상황강점, 통상감점의 이해 △장단 강약 매트릭스 분석 △스테이션 강점 찾기 온라인 검사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진로를 다시 한 번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내가 직장인, 프리랜서에 어울리는지 아니면 창업가 혹은 창작가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단점, 불확실성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달라졌다"며 "스테이션 강점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과 약, 장단점 등을 파악해 내가 어느 길로 나아가면 좋을지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인콘텐츠는 84개 대학 및 40개 이상의 기관에서 창업교육을 진행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 계획서 프로그램'으로 실전 창업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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