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다이음 강사(40, 몽골출신)의 '다양한 문화와 상호의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불회사에서 문화재 찾기, 여러 나라 차 문화를 알게 되는 다담 체험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리(47) 씨는 "가족 안에 다른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이런 교육을 통하여 문화의 다름을 알고 서로가 이해 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이해와 문화 공존을 위한 '多함께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긍정적 정체성을 높이고, 행복한 글로벌 가족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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