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교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곳으로, 전국의 우수한 대표 농?특산품을 선별해 홍보하고 판매한다.
강릉시는 이 같은 상생상회에 강릉에서 생산하는 곶감페이스트, 도라지정과, 찹쌀과줄을 6월 중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입점 선정 상품인 하슬라에프엔비 ‘너에게로 곶감’(곶감페이스트)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 우유나 요거트 등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강릉미담의 ‘국산도라지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 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높으며, 콩가루를 묻혀 도라지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은정한과의 ‘찹쌀과줄’은 우리 전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한편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 공고는 분기별로 진행해 11차 모집이 완료됐으며 올해 안에 12차, 13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학 시 유통지원과장은 “상생상회 입점을 통해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와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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