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종합건설은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을 하는 한스바우㈜와 주택건설 전문업체인 미건하우징의 계열사다. △수익형 건설사업(펜션, 게스트하우스, 호스텔, 오피스텔) △개발사업(부동산개발시행, 주택단지개발) △주택건설사업(목조주택, RC주택, 다세대주택) 등 수익형 건설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의 '서울 H', 독산동에 위치한 '로즈데일 인 독산', 양평동에 위치한 '서울 양평동 호스텔' 등이 미건종합건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곳들이다.
삼전주택건설은 24년 전 설립되어 택지공급, 주거용 건물 개발 및 분양하는 기업이다.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벽산아파트 716세대, 회덕동 벽산아파트 282세대 등 그동안 수백세대 아파트를 건립해 분양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미건종합건설과 삼전주택건설은 남한강변 조망이 가능한 경기도 양평군 전수리 일대에 예정호수 약 50여세대의 전원주택단지 개발공급에 협력할 예정이다.
미건종합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택지를 소유한 고객에 한해서 종합적인 시공 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조망과 풍요롭고 안정적인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대규모 전원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건종합건설의 시공 기술과 삼전주택건설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전주택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 확정된 송파-양평고속도로 수혜지역으로 서울 동남권에서 차량 약 20분대에 도착 가능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최고의 입지와 고품질 전원주택단지 건립 계획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미건종합건설은 현장 중심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를 가장 먼저 생각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미건종합건설과 함께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 수익과 편의를 위한 주택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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