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치킨 봉지에 코 박고 닭가슴살 흡입…"치킨 맛 난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3 17:3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3일 방송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양치승이 극한의 식단 관리 방법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과 박광재가 정신력 훈련을 받았다.

양치승과 근조직, 박광재, 한기범을 훈련시킬 교관으로 특전사 출신 박은하와 이창준이 왔다. 박광재는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기도 전에 군복 바지가 터지는 굴욕을 맛봤다. 이후 박광재는 계속 얼차려를 받았다. 훈련 강도는 점점 강해졌다. 특히 PT 체조가 시작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 토니안은 표정을 찡그리며 함께 괴로워했다.


오전 훈련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박은하는 군대 간식을 줬다. 박광재가 먹으려고 하자 양치승이 급하게 말렸다. 양치승과 박광재는 식단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간식 먹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박광재는 빈 과자 봉지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았다. 양치승, 박광재는 김동은 원장이 가져온 닭가슴살을 우겨넣었다. 양치승은 치킨 냄새를 맡으면서 닭가슴살을 씹어먹었다. 그는 "눈 감으면 그 맛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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