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6418~6424번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중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강화군 각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미상 4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 가족 및 지인에서 1명이 나왔다. 그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됐으나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감염지 관련 누적 확진자수는 총 19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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